정산 관련 전화 1,102건 → 844건 (약 23% 감소)
전화·카카오톡·수기 대량이체로 처리하던 검사비 정산을 셀프 청구 플로우로 전환 — 월 전화량 기준 도입 전(5월) 1,102건에서 도입 후(7월) 844건으로 감소
열흘 만에 기획부터 배포까지
기획·디자인·프론트엔드를 전담해 10일 만에 배포 — 고객 플로우를 3단계로 최소화하고 복잡함은 어드민에 배치
1만 4천여 건 상태 파이프라인 관리
미수검 → 수검완료 → 청구요청 → 지급완료 흐름으로 14,000건+ 차량의 검사·정산 현황을 한 화면에서 관리
금액 3중 대조 구조 설계
LLM OCR 자동 입력값을 청구·증빙·실이체 금액으로 분리 대조하고, 입금 문자 자동 매칭과 수동 폴백까지 설계
01문제 — 정산 창구가 전화였다
검사받은 고객이 팀에 전화를 걸고, 담당자가 카카오톡으로 영수증을 받고, 은행 대량이체에 수기로 등록하는 흐름이었습니다.
관리 차량 1만 4천 대 규모라 전화가 끊이지 않았고, 금액 대조도 전부 사람 눈이었습니다. 이 흐름 전체를 시스템으로 옮기는 게 목표였고, 프론트엔드는 제가 전담했습니다.
02접근 — 전화 대신 링크 하나
링크 하나로 청구가 끝나는 3단계 모바일 플로우를 만들었습니다 — 차량번호 확인 → 청구 입력 → 최종 확인.
차량번호를 입력하면 등록 정보와 자동 대조되고, 영수증은 현장에서 카메라로 바로 찍어 올릴 수 있습니다.
03Deep dive — 영수증은 LLM이 읽고, 검수는 사람이
영수증은 LLM(Claude Sonnet 4.5) 기반 OCR(백엔드 구축)이 파싱해 어드민에 자동 입력됩니다. 저는 이 자동화를 안전하게 만드는 쪽을 설계했습니다 — 금액을 청구(고객 입력) / 증빙(영수증 인식) / 실이체(실제 송금) 셋으로 분리해 대조하고, 불일치하면 사람이 보정합니다.
04Deep dive — 이체 확인까지 자동으로
은행 입금 문자를 연동해 실이체금액을 자동 매칭하고, 연동이 실패할 때를 위한 수동 입력 폴백도 함께 설계했습니다 — 외부 연동은 반드시 실패하는 순간이 있으니까요.
05기술 스택
06배운 것
- 자동화의 목표는 사람을 없애는 게 아니라 전화를 없애는 것. 반복 커뮤니케이션은 시스템이 받아내고, 사람은 판단과 검수에만 개입하게 만들었다.
- 돈이 걸린 자동화는 대조 구조가 전부다. 청구·증빙·실이체 세 값을 분리하고 일치를 검증하는 구조가 자동 입력을 믿을 수 있게 만든다.
- 열흘짜리 프로젝트는 범위 결정이 90%다. 고객 플로우는 3단계로 최소화하고, 복잡함은 어드민 쪽에 몰아넣었다.